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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주와 중국 견제 위한 핵심 광물 협정 체결

sauvignon 2025. 10. 21. 06:37

 

2025년 10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하고,

양국 간 군사·산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정의 핵심은 공동 투자와 공급망 다변화다.

 

미국과 호주는

향후 6개월간 각각 10억 달러씩,

총 20억 달러를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일부 프로젝트에는 일본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맹국 간

안정적 광물 확보가 가능해지며,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양국은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공동 관리와

가공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안보 동맹인

AUKUS와도 긴밀히 연결된다.

2023년 체결된 미·영·호주 안보 동맹에 따라

호주는 2032년부터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고,

이후 영국과 함께 새로운 잠수함급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핵심 자원의 안정적 확보뿐 아니라

군사 기술 협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한다.

중국은 최근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며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호주는 핵심 광물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 체결 후 기자회견에서

“1년 후에는 핵심 광물과 희토류가 넘쳐날 것”이라며,

공급망 다변화와 자원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경제 협력이 아니라

전략적 동맹을 기반으로 한 중국 견제와

핵심 자원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과 호주는 핵심 광물 분야에서

공동 투자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산업·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며 국제무대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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