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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에너지, AI 전력 슈퍼사이클의 중심에 서다 , 16조 원 인수로 미국 전력시장 판 바꾼다”

sauvignon 2025. 10. 5. 11:01

 

 

NRG 에너지,

‘AI 전력 수요 슈퍼사이클’ 맞서 대규모 확장 나서

미국의 대표적 전력 공급 기업

NRG 에너지(NRG Energy, Inc.)가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인프라 확충 등으로

미국 내 전력 소비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NRG는 ‘에너지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NRG 에너지는

2025년 5월, LS 파워(LSPower)로부터

발전 자산을 약 120억 달러(약 16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NRG는 자사 발전 용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AI 산업 성장과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장기적인 전력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NRG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RG는 미국 전역에서

전력 생산·공급 및 소매 판매를 담당하며,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회사로는

Reliant Energy, Direct Energy,

Green Mountain Energy 등이 있으며,

친환경 발전 및 전력 거래 분야에도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NRG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체결 등으로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총 295M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

확보하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다만 회계상 평가손실과 법률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NRG의 주가는

166달러 수준으로, 연초 대비 35% 이상 상승했다.

월가에서는

“NRG는 AI와 전기화 흐름 속에서

가장 직접적인 전력 수혜 기업 중 하나”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또한 최근 제너럴일렉트릭(GE)의

신재생 에너지 자회사 베르노바(Vernova)와

협력해 차세대 발전소 공동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는 미국 내 전력 인프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전력 수요 급증은

앞으로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AI 서버는

일반 산업 대비 10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전력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NRG는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와 함께,

기존 화력발전의 효율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NRG는 전통적인 발전 기업이 아닌,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AI 산업 확장과 함께 NRG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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