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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인텔, 미 정부에 10% 지분 넘긴 속사정은? 반도체 지각변동 예고!

sauvignon 2025. 8. 24. 04:02

 

인텔 지분 매각의 배경

인텔은 한때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이었지만, 최근 TSMC와 삼성전자에 기술적으로 뒤처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자국화 정책 속에서 인텔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미국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분 매각의 구체적 과정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4년 11월, 미국 상무부는 인텔에 최대 78억 6500만 달러(약 10조 9000억원)의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2025년 8월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인텔 CEO인 립부 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백악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2025년 8월 22일, 미국 정부는 89억 달러(약 12조 3천억원)를 투자해 인텔의 지분 9.9%를 확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분 매각의 목적

국가 안보 강화: 미국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으며, 인텔에 대한 지분 확보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기술 자립 확보: 중국과의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일자리 창출: 미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인텔의 경영 정상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기업을 정상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결정은 단순히 인텔 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넘어, 미국 정부가 핵심 산업에 직접 개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 정책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거래를 더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다른 핵심 산업에도 유사한 정부 개입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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