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4일(현지시간)
뉴욕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12만 2,250달러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가운데,
장중 고가는 12만4,199달러,
저가는 12만1,566달러로 나타났다.
변동성은 크지 않았지만,
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디지털 금’으로서의
비트코인 가치 재평가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비트코인의 횡보세를
“건강한 조정 국면”으로 평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공개한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되는 한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뉴욕 현지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12만 달러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ETF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요는
기관 투자자 유입을 확대시키며,
비트코인 시세의 하방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일평균 거래량은
전주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가격 급등락보다는 실사용 가치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글로벌 거래소 중에서는 바이낸스(Binance)와
코인베이스(Coinbase)의
비중이 전체 거래량의 약 65%를 차지하며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보고서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 변동성 구간에 있으며,
12만 5천 달러를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는
13만 달러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규제 환경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단기 상승세가 제약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환율(1달러=약 1,380원)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원화 가치는 약 1억 6,870만 원 수준이다.
국내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1억 6천만 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0월 초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12만 달러대를 지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ETF 시장 확대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지만,
규제 리스크와 기술적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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