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코인 투자자 불안 확산
신생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팔콘파이낸스(Falcon Finance, FF)가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직후
하루 만에 최대 60%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기대감 속에 이뤄진 상장이었지만
단기간에 급락세를 보이면서
‘상장 직후 펌핑과 매도’라는 전형적인 패턴이
재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장 효과 기대감, 그러나 곧바로 대량 매도
팔콘파이낸스는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동시 상장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기 거래에서 단기 급등세가 나타났으나,
곧이어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루 만에 60% 가까이 하락했다.
일부 외신은 하락 폭을 약 30%로 집계하기도 했으나,
다수의 국내 매체들은 “60% 이상 폭락”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상장 직후 급락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소의 상장 심사 과정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촉발했다.
폭락 원인, 유통 물량과 유동성 한계
전문가들은
FF 토큰의 급락 원인으로
유통 물량 급증과 유동성 부족을 지목한다.
상장과 동시에 전체 발행량의 일부가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났고,
거버넌스 토큰이라는 특성상
실사용 수요가 제한적이어서 가격 방어가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프로젝트 측은
토큰을 생태계 운영과 의사결정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은 단기적 수익 실현에 집중하며 매도세를 강화했다

투자자 반발과 시장 신뢰 흔들려
예상치 못한 폭락에 투자자들의 반발도 거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투자자 채팅방에는
“상장 펌핑 후 곧바로 털기”, “예상된 시나리오였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거래소가 프로젝트의 실질적 가치와 유통 구조를
면밀히 검증하지 않은 채 상장을 허용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는 최근 반복되는 신생 코인 급락 사례와 맞물리며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회복 여부 불투명
시장 전문가들은
신생 프로젝트 코인의 상장 직후 급등락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팔콘파이낸스의 경우 단기간에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추가 하락 위험도 존재한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반대로 프로젝트 팀이 명확한 로드맵과 토큰 활용성을
강화한다면 중장기적으로 가격 회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한 분석도 있다.
교훈 남긴 팔콘파이낸스
팔콘파이낸스 사태는
변동성이 극심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신생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높은 리스크를 내포하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거래소의 상장 심사 강화와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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